[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정현이 62억을 다리미 집에 갖다놨다.
14일 방송된 KBS2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이만득(박인환)이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득은 침대 밑에 숨겨놨던 62억이 사라지자 충격으로 쓰려진다. 이만득이 병원에 실려가자 고봉희(박지영)와 안길례(김영옥)도 충격으로 눕는다.
![다리미 패밀리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4b09e6da63a08d.jpg)
이다림(금새록)은 자신의 눈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돈을 훔쳤다고 오열하고, 이 모든 사태를 자책한다. 이다림이 우는 모습을 본 서강주(김정현)는 마음이 아프고 뭔가를 결심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이만득은 의식이 깨어나고, 고봉희와 안길례에게 "돈이 없어졌다"고 눈물을 보인다. 안기례와 고봉희는 "우리 셋 밖에 모르는 돈을 누가 가져가냐"고 믿지 않고, 이만득은 집에 가서 확인해 보라고 한다.
![다리미 패밀리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f553612482df90.jpg)
두 사람은 반신반의하며 집으로 돌아오고, 침대 밑에는 돈이 고스란히 있었다. 안길례는 "만득이가 정신이 왔다 갔다 한다. 물건을 어디 뒀는지도 모르고, 치매 검사를 한번 받아보라고 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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