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연복 셰프가 방탄소년단 진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28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BTS 진과 이연복의 특급 우정★’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연복은 방탄소년단 진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그는 "매우 친하다. 진이 집에 자주 놀러 오곤 했다"라며 이야기했다.
![이연복 셰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066eb191e95c89.jpg)
이연복은 "한 동안 방문이 뜸했는데, 손자가 진이 보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언제 놀러 오냐'고 메시지를 보냈더니 그날 저녁 공연이 끝나자마자 화장도 안 고치고 사과머리 한 채로 집으로 찾아왔다"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연복은 "어느 날 진이 집에서 먹던 딸기가 매우 맛있다며 슬리퍼 차림으로 와서 딸기만 전해준 적도 있다"라고 또 다른 일화를 소개했다. 또 그는 "한 번은 진이 작은 와인셀러를 보더니 그 자리에서 큰 사이즈로 선물해 줬다"라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연복 셰프는 진과 처음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났다. 출연하는 연예인들과 번호 교환을 한 뒤에 연락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진은 꾸준히 연락하더라"라며 밝혔다.
이와 함께 이연복 셰프는 방탄소년단 진의 첫 브이로그에 게스트로 출연한 에피소드를 꺼내 본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라디오스타'는 2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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