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카라 강지영이 이수근에게 서운했던 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강지영은 이수근과의 인연을 밝히며 "'청출불패2'에 같이 출연했다. 친언니의 결혼식 사회도 봐줬다"고 말했다.
![아는 형님 [사진=JTBC 캡처]](https://image.inews24.com/v1/3c095257b7a577.jpg)
이수근은 "축구선수 지동원이 (강지영의) 형부다. 동원이랑 친해서 갔는데 지영이 친언니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강지영은 형부의 근황에 대해 "독일 있다가 한국에 계신다. 현재 조카도 낳고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강지영은 "나는 결혼식 때 서운했던 게 있다"며 "내가 있는 걸 알 텐데 나한테 한마디도 안 걸어주고 내가 인사하러 갔더니 사라졌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강호동은 "사회비 안 줬지?"라고 돈 문제로 몰아갔고, 이수근은 "너희 언니한테 얘기해라. 너무 생까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수근은 "나 와인 선물해줬다. 동원이가 와인, 위스키 선물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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