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입담을 뽐냈다.
2일 첫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알쓸인잡'에서는 외계 생명체에 대해 대화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항준은 심채경에게 "화성에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은 얼마나 되냐"고 물었고, 심채경 "행성 과학자들은 지금은 없다고 보고 과거에는 있었을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알쓸인잡 [사진=tvN 캡처]](https://image.inews24.com/v1/202f1531731ccf.jpg)
이에 김영하는 "음악이 외계의 존재일 수도 있지 않냐. 음악이 바이러스처럼 인간을 숙주 삼아 인간보다 오래 사는 것"이라고 소설가다운 상상을 펼쳤다.
심채경은 RM에게 "혹시 외계인이신가요?"라고 물었고, RM은 "빌보드 갔다고 좋아할 게 아니네요. 내가 외계인이었다니"라고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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