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심지호의 가정적인 모습에 감탄했다.
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벽부터 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심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심지호는 5시부터 20분 간격으로 설정된 알람을 공개하며 "인식을 시키는 거다. 저렇게 안 해놓으면 제가 움직이기가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편스토랑 [사진=KBS2 캡처]](https://image.inews24.com/v1/3aacd93b9ff543.jpg)
이후 6시 50분부터 부인의 아침밥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심지호는 "하다 보니 익숙해지니까 손이 빨라졌다. 30분 안에 아침밥과 도시락이 가능해지게 됐다"고 주부 9단의 면모를 보였다.
심지호는 식사 준비를 끝낸 후 아내를 깨우고 출근까지 시켰다. 아내는 출근하며 문 앞에서 심지호와 뽀뽀를 했고, 출연진들은 두 사람의 모습에 부러워했다.
특히 산다라박은 "비혼주의자였는데 이런 남편이라면 결혼하고 싶다"고 감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