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탄생' 윤시윤이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 점에서는 영화 '탄생'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흥식 감독, 윤시윤, 이문식, 이호원, 송지연, 하경, 임현수, 박지훈 등이 참석했다.
![배우 윤시윤이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탄생'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e90583eccc11e.jpg)
영화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었던 모험가이자 글로벌 리더, 역사를 바꿀 수 있었던 선구자였던 김대건의 진취적인 면모와 성 안드레아로의 탄생과 안타까운 순교를 그린다.
윤시윤은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연기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애시당초 종교인으로서의, 신부님으로서의 성인 김대건을 연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꿈을 꿨던 불 같은 청년이다. 불 같은 청년을 연기하기 위해서,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탄생'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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