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 재결합' 카라, 'MAMA AWARDS'서 완전체 무대(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재결합을 알린 그룹 카라가 'MAMA AWARDS'(마마 어워즈)에 출격한다.

'마마 어워즈' 측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2022 마마에 합류하는 카라에게 따뜻한 환영을 보내달라"며 카라의 마마 어워즈 참가 소식을 전했다.

카라는 11월 29일 완전체 신보를 발표하며 팬들 앞에 선다. 2015년 미니 7집 '인 러브' 이후 7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카라는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 5명의 멤버로 처음 뭉쳐 활동한다.

29일) 카라는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같은날 18시(KST) 음원을 발매한다. 카라는 '미스터', '점핑', 'STEP', '루팡'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K-POP 열풍의 한 축을 담당했으며,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 및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 개최 대기록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기도 해 이번 '2022 MAMA AWARDS' 무대가 더욱 특별하다.

'2022 MAMA AWARDS'가 열리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카라가 공개할 이번 신곡 무대에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CJ ENM은 K-POP의 영향력이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 변화에 맞춰 'Mnet ASIAN MUSIC AWARDS'를 'MAMA AWARDS'로 리브랜딩한다. 리브랜딩 후 처음으로 열리는 '2022 MAMA AWARDS'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가운데 온라인으로도 전세계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