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박현아 교수가 건강 검진의 중요성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건강 검진'을 주제로 전상원 성균관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박현아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장민욱 신경과 전문의, 이지향 약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아침마당' 박현아 교수가 건강 검진의 중요성을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bbd9aaa60d9948.jpg)
이날 박현아 교수는 국가 검진과 종합 검진의 차이점을 밝히며 "국가 암검진 수검률은 55.1%다. 국가 검진은 검진의 기본이다. 지금이라도 꼭 챙겨야 하는 검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검진 항목에 대해 "똑같은 검사를 하는 것 보다는 나의 위험도가 높은 부분에서 검진을 해야 한다"라며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PET-CI(양전자방출단층촬영), 종양표지자 검사, 위장 조영검사 등은 꼭 하지 않아도 좋다고 밝혔다. 반면 대장 내시경은 꼭 했으면 하는 검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증상이 있을 때는 검진 보다는 해당 과에 외래를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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