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성유리가 연인의 휴대폰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사랑의 적정 거리'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리콜남은 X와 성향이 달라 연애 속도로 고민했다고 밝히며 X의 휴대폰까지 몰래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사진=KBS2 제공]](https://image.inews24.com/v1/fd3a171cdcc0da.jpg)
이에 성유리는 "휴대폰까지 보는 건 좀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그건 선 넘었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연인의 휴대폰을 한 번도 본 적 없느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절대 없다. 그걸 왜 보느냐"고 답했다.
이어 성유리는 "전 있다"고 고백했고, 장영란은 "저도 다 봤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막상 봐도 뭐가 없으면 '왜 없지?' 싶다. 차라리 안 보는 게 낫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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