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돌싱글즈3' 이소라가 최동환과 계속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ENA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서는 변혜진은 최종선택 하루 전날 자신의 동거하우스에서 이소라를 만났다.
!['돌싱글즈3' 이소라가 최동환과 계속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1fa4a2f5fcb927.jpg)
이날 변혜진은 유현철과의 만남에 대해 "애 있는 사람을 만나는게 상관 있었는데, 일단 그 사람을 알아가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그거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말자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아빠가 혼자 아이 케어하는 걸 본 적이 없다. (유현철이) 어느 정도까지 자녀를 케어한다는지 몰랐다"라며 "직접 보니 유현철이 여유가 있을까 싶더라. 육아하고 일하고 다시 육아하는 유현철을 보니 걱정도 되고 피곤할 것 같았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소라는 최동환과 연락을 하고 있느냐는 변혜진의 질문에 "계속 연락하고 있다"라고 하면서도 "우린 거리가 너무 멀고, 나는 주말에 일을 한다. 우리는 현실적으로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변혜진은 "동탄(최동환이 있는 곳)에서 기차 타면 대구(이소라가 있는 곳) 안 가냐"라며 "오빠가 내려가면 되지"라고 조언했다.
이를 본 이혜영은 "(소라씨가) 동환씨 보러 올라온 건 아니냐"라며 "눈을 깜빡 거리는게 믿을 수 없다"라고 연애 레이더 발동 촉을 내비쳤다. 실제로 두 사람은 최근 대구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이 등장해 큰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최종 선택에서 한정민과 조예영은 커플이 됐지만, 유현철과 변혜진은 이별을 택했다. 유현철이 변혜진을 선택한 가운데, 변혜진이 뒤를 돌지 않고 그 자리를 떠난 것. 변혜진은 "결국 대화라는 게 나에게 제일 중요한데, 지금의 상태로 관계를 이어간다면 오래 버티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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