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고인범이 아들의 이혼 발표 당시를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생생토크에는 이경래, 이경래 아들 이수빈, 장미화, 고인범, 이경애 등이 출연해 '내 자식의 위기'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배우 고인범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8904ea90014a61.jpg)
이날 고인범은 "가족 식사를 하는데 아들 부부 사이가 안 좋더라. 부부간에 싸울 수도 있지 않나. 그런데 이혼을 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서로 이야기가 없어지더라. 방송을 해야 하는데 대본 기억도 안 나고 생활도 안 되더라"라며 "아들도 3년 살다가 부모에게 얘기할 때까지 어땠겠나. 부모와 자식의 위기가 같이 가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범은 아들이 얼마 전 대장내시경을 해야 한다고 말한 후 걱정을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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