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종이의 집' 이현우가 빨간 수트와 하회탈 가면을 쓰면 힘이 났다고 고백했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제작발표회에서 이현우는 "미제 해킹사건을 벌인 천재 해커 리우 역을 맡았다"라며 "밝고 천진난만한 모습과 때때로 철부지 같은 모습도 있다. 점차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이현우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ed727e28b125e.jpg)
이현우는 "극중 빨간 수트와 하회탈 가면을 쓰면 힘이 났다"라며 "가면을 쓰면 표정이 안보여서 좀 더 과감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또한 단체로 빨간색 옷을 입으니 통일성에서 오는 끈끈함이 생겼다. 더 힘이 났다"고 전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김지훈, 이규호, 김윤진, 김성오, 박명훈, 이주빈, 이현우, 장윤주 등이 출연한다.
24일 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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