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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6년만에 재결합 '소름'…리더 CL이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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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명불허전 걸그룹 레전드 2NE1(투애니원)이 다시 무대 위에 섰다. 지난 2016년 11월 해체 이후 6년 만이다.

18일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코첼라에 초대받고 이 자리에 멤버들을 꼭 초대하고 싶었던 이유는 너무 늦어지기 전에 나의 힘으로, 우리의 힘으로 모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멤버들과 무대에 함께 오른 소감을 밝혔다.

6년 4개월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2NE1 [사진=CL 인스타그램]
6년 4개월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2NE1 [사진=CL 인스타그램]

씨엘은 "이 무대를 통해 지금껏 저희를 지켜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인사드리고, 지난 13년 동안 투애니원을 사랑해 주시고 시간을 함께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그 누구보다 제 자신에게 너무나도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날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 이 순간을 통해 다시금 지난날 우리를 통해 느꼈던 감정이 살아나길 바란다"며 "오늘 무대를 빛나게 해 준 우리 멤버들과 이 무대를 함께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고 다음에는 이 무대 한 시간을 다 채우는 날을 위해 저는 계속 달리겠다"라고 다짐했다.

6년 4개월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2NE1 [사진=CL 인스타그램]
이번 무대는 씨엘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Coachella' 라이브 영상]

앞서 투애니원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씨엘, 박봄, 공민지, 산다라박 등 4명이 함께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무대에서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열창해 큰 환호를 받았다. 투애니원이 '완전체'로 공연을 꾸민 건 지난 2015년 12월 열린 CJ ENM이 개최한 ‘MAMA’ 출연 이후 약 6년 4개월 만이다.

이번 무대는 씨엘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씨엘은 코첼라 출연이 확정된 후 투애니원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완전체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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