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일본에서 근황을 전하며 '니지 프로젝트'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 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 7일간의 격리 끝에 드디어 여러분들을 만난다"며 "너무나 돌발 변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만날 수 있게 되서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호텔에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일본에서 근황을 전하며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박진영 SNS ]](https://image.inews24.com/v1/caf2f6f9042650.jpg)
이어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저를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비행기 승객 중에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격리가 길어졌다. 하지만 다른 지역으로 모셔서 꼭 만나겠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 마지막 프로젝트가 '니지 프로젝트'였는데 사태가 조금 진정되면서 하게 된 첫번째 프로젝트가 또 '니지 프로젝트'"라며 "이번에 또 어떤 꿈나무들을 만날지 가슴이 두근거린다. 히로시마에서 만나자"고 적었다.
'니지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2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손을 잡고 시작한 오디션 프로젝트로, 2020년 걸그룹 니쥬(NiziU)를 배출했다. 박진영은 '니지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신예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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