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결혼 전 남편의 환심을 사기 위해 했던 일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유선과 동료들은 패러글라딩을 즐기러 갔지만, 이경민은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괴로워했다.
![워맨스가 필요해 [사진=SBS 캡처]](https://image.inews24.com/v1/ed48209b0b561e.jpg)
영상을 본 홍진경은 "나도 그런 적 있다. 남편이 스키를 선수생활 할 정도로 잘 탄다. 나는 보드를 잘 못 타는데 잘 타는 척 했다. 스키장을 같이 갔는데, 남들 4분이면 내려올 길을 4시간 걸려서 내려왔다. 굴러서 온 몸에 멍이 들었다"고 결혼 전 일화를 전했다.
이어 "내가 잘 타는 척 했다. 남편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꼬실려고. 남편이 겨울 스포츠 좋아한다길래 나도 너도 좋아한다고 했다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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