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에서 장우혁이 과거 '스타킹'에서 댄서 모니카를 만났던 순간을 떠올렸다.
11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손해사정사' 코너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가수 빽가, 장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장우혁이 과거 '스타킹'에서 댄서 모니카와의 만남을 떠올렸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8accd8a372636b.jpg)
이날 김태균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여자 장우혁'으로 모니카가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당시 장우혁은 "6개월만 있으면 완전 다른 사람이 돼 있을 것"이라며 예견했다.
장우혁은 "딱 보면 안다. 여성 분이 저런 스킬을 가지신 분이 많지 않았다. 팝핑 계열로 저런 느낌을 내는 댄서는 전세계적으로도 없었다. 보고 너무 놀랐다. 춤도 잘 추시는데 밸런스가 너무 좋으시더라"라고 극찬했다.
그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에 대해선 "회자가 많이 돼 인스타에 올릴까 생각도 했지만 뭔가 이용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겠더라. 저는 기쁜 마음으로 한다고 해도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질 수 있어 언급을 안 했는데 1회 때부터 봤다. 댄스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댄서분들의 생활고를 잘 안다. '댄서만해도 잘 살 수 있다, 댄서도 방송인이 될 수 있다'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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