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이윤지가 달라진 미스코리아 트렌드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장윤정, 이지안, 설수현, 이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가장 최근인 2018년도에 미스코리아 미가 된 이윤지는 달리진 트렌드를 언급하며 "수영복 심사가 폐지됐다. 선배들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인 사자머리가 사라졌다. 이제 후보들이 직접 헤어 스타일링이나 메이크업을 해야 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대한외국인 [사진=MBC에브리원 캡처]](https://image.inews24.com/v1/a2290713e7f648.jpg)
이어 "작년에 미스코리아 MC를 봤는데 이제 개인의 특성을 많이 보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용만이 "아나운서라더니 똑부러진다"고 칭찬하자 이윤지는 "퀴즈 프로그램 MC를 보면서 늘 속으로 맞혀보는데 다 틀린다. 선배들께 죄송하다"고 겸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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