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최상이 달라진 삶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4주년 기획 '별들의 전쟁' 왕중왕전 2차전에는 '5승 가수' 명지, 고정우, 최대성, 최상, 김다나, 유호가 출연했다.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최상이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f50d3999b0fae5.jpg)
2021년 6월 5승 가수가 된 최상은 난치병 섬유근육통 진단으로 고통을 참으면서 노래를 불렀다고. 그는 "5승 때 컨디션이 점점 안 좋아졌다"라며 "하지만 제가 '아침마당' 출연한 모든 분들 중 가장 큰 변화를 겪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새 삶을 얻었다. 이전까지는 어떻게 사나 고민했는데 '아침마당' 후 노래로 살아갈 방향을 찾았고 팬카페가 생겼다. 제 편이 응원해주셔서 계속 활동하면서 살아야한다는 의미를 얻었다. 큰 힘을 주셔서 변화가 크지 않았나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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