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상용, 허참, 이상벽, 김성환 등의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용, 허참, 이상벽, 김성환, 김병찬 등이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이상용, 허참, 이상벽, 김성환, 김병찬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1TV]](https://image.inews24.com/v1/1cfe45367655be.jpg)
이상벽은 "코로나로 강의도 공연도 없어서 홍성에 내려가있다"라며 "그림을 그리다보니 여기저기서 전시회 요청이 있어서 즐겁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나이에 할 게 없어서 문제인데 타이밍이 잘 맞았다"라며 "학창시절에 그림을 접어놓고 살게 됐는데 이걸 통해서 그림을 그리게 돼서 즐겁다. 전시회에서 호응이 좋아서 즐겁다"라고 했다.
김성환은 "대학에 대한 동경이 많았다. 경기대학교를 들어갔다"라며 "지도교수님이 안 계셨다면 들어가기 힘들었을 것이다. 대학이 제가 살면서 10년 동안 다닌 것이 큰 행복이고 보람있는 일"이라고 만족했다.
이상벽은 "책을 쓰고 있다. 자서전을 거의 다 썼다. 배꼽잡을 것이다. '80 살아보니 인생은 별 거 아니더라'라는 제목"이라고 소개했다.
허참은 "가수로서 노래를 하게 됐다. 하다보니 정말 연예계 방송 테두리 안에서 하는 것이라 마음이 편하다. 노래하는 게 편하고 기쁘다"라며 갑작스럽게 '아내는 지금' 무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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