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보이스'가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이스'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3만9천8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6만1천666명이다.
![변요한, 김무열 주연 '보이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 ENM]](https://image.inews24.com/v1/e63a141d857546.jpg)
이로써 '보이스'는 지난 15일 개봉 이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
2위는 박정민, 임윤아 주연의 '기적'이 차지했다. 같은 날 1만5천387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저관객수는 36만6천183명이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만3천664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관객수는 160만3천965명이다.
현재 예매율 1위는 오는 29일 전 세계 개봉되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로, 24일 오전 7시 시준 44%를 기록했다. 2위인 '보이스'는 1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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