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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극찬 "손흥민·케인, 특별한 일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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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 잉글랜드)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굉장히 중요한 3점을 얻었다"며 "리즈가 맨투맨 전술을 사용했지만 손흥민과 케인에게는 득이 됐다. EPL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지만 두 사람은 특별한 일을 해내고 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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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날 케인과 손흥민이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전반 29분 케인의 페널티킥 선제골에 이어 전반 43분 손흥민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2-0의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도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토비 알더베이럴트(31, 벨기에)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토트넘 입단 이후 공식 경기 100번째 골을 터뜨리며 아홉수 탈출에 성공했다. 또 리그 12호골을 쏘아 올리며 EPL 득점 부문 단독 2위로 도약했다.

이와 함께 케인이 손흥민의 득점을 도우면서 두 사람은 올 시즌 13번째 합작 골을 만들어 냈다. 1994-1995 시즌 블랙번의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튼 콤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현재 페이스라면 손흥민과 케인이 EPL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건 '시간문제다.

한편 토트넘은 리그 8승 5무 3패, 승점 29점으로 레스터시티, 에버튼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EPL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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