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신곡 발매를 하루 앞둔 소감을 전했다.
강민경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 말이 많기도, 할 말이 없기도 한 이 시점에 발매라니.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의 아픔이 떠올라 벌써 힘이 빠지기도 하지만 내일 6시 '나의 오랜 연인에게' 열심히 진실되게 만들고 노래했다. 부디 마음에 들길 바란다"고 썼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서도 "언니랑 가사 쓰면서 참 행복했다. 내일의 여러분도 같은 마음이길"이라고 했다.
다비치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의 오랜 연인에게'를 발표한다.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이 봄의 청량함을 담았다면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겨울의 포근함을 담은 곡"이라고 예고했다.
다비치는 음원 공개 이후 13~15일 사흘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다비치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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