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뭉쳐야 찬다4' 축구 엘리트 신우재가 놀라운 실력을 뽐낸다.
27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작가 모은설) 17회에서는 2라운드 종료 후 팀 점검과 함께 2차 충원 드래프트가 진행된다. 치열했던 2라운드가 마무리된 가운데, 실력자 4인의 깜짝 합류로 또 한 번 뜨거운 승부의 막이 오를 예정이다.
![뭉쳐야 찬다4 [사진=JTBC ]](https://image.inews24.com/v1/af1edd8e294684.jpg)
'판타지리그' 2라운드까지 종료된 현재, 이동국 감독이 이끄는 '라이온하츠FC'가 선두 자리를 지켰다. 같은 승점을 기록한 안정환 감독의 'FC환타지스타'는 아쉽게 골 득실에서 밀려 2위,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는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두며 3위에 안착했다. 반면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는 아직 첫 승 신고를 하지 못한 채 4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절치부심한 김남일 감독의 요청으로 2차 충원 드래프트가 시행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시우민, 한현민, 천주안, 신우재 등 새로운 얼굴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중에서도 단연 화제를 모은 인물은 바로 독일파 신우재다.
최근 종영한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에서 여심을 뒤흔들었던 신우재는 축구 엘리트 출신으로,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등 명문 구단의 2군이 소속된 독일 4부 리그에서 실력을 갈고닦았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클립에서도 감각적이고 세밀한 볼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며, 단 몇 초 만에 축구 팬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여기에 더해 신우재는 연애 프로그램 출신이자 '라이온하츠FC'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최종우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연프남'들의 맞대결에서 신우재가 어떤 경기력과 매력을 보여줄지, 또 드래프트에서 그가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저녁 7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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