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최근 다이어트 성공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소유가 데뷔 후 첫 '워터밤'에 출격한다.
소유는 오는 8월 23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에 출연한다.
![소유가 '워터밤 속초 2025' 무대에 오른다. [사진='워터밤 속초 2025']](https://image.inews24.com/v1/12dfa4d0f31911.jpg)
'워터밤'은 물과 음악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 페스티벌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워터밤' 무대에 서게 된 소유는 시원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서머퀸'의 귀환을 알린다.
소유는 이날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PDA'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유는 2000년대 팝의 감성과 R&B, 마이애미 베이스 리듬이 어우러진 댄스 트랙 위에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브먼트로 새로운 변신의 정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소유의 비주얼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21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소유는 "1년 전에 나왔을 땐 뚱뚱했다. 오기 전에 봤는데 투턱이었다"며 "헬스장에서도 날 못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다. 리즈를 다시 찍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몸무게가 52kg이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하며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이한 소유는 디지털 싱글 'PDA' 발매에 이어 '워터밤' 출격까지, 다채로운 음악 행보를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만큼 향후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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