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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수빈, 일일 기상 캐스터 변신…뉴스 빛내는 청량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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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일일 기상 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리더 수빈은 22일 오후 1시 50분 생방송된 YTN ‘뉴스퀘어 2PM’에 출연해 이혜민 기상 캐스터와 호흡을 맞춰 오늘의 날씨를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관련 이미지 [사진=YTN]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관련 이미지 [사진=YTN]

이날 수빈은 깔끔한 캐주얼 슈트를 입고 야외 스튜디오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역대급 폭우를 쏟아낸 장마가 끝나자마자 날씨가 정말 더워졌다. 찜통더위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땀이 나고 힘들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 때문에 빠르게 녹아버린 얼음물을 보여주면서 능수능란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여름, 음악으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수빈은 지난 21일 발매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메시지를 빌어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저희 노래가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더 나아가 응원의 마음을 담아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 안무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수빈은 “현장에서 날씨를 전하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 하지만 시청자분들께 실시간으로 중요한 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어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시청자들은 무더위 속에서 최선을 다해 뉴스를 진행한 수빈에게 많은 호평을 남겼다.

한편 수빈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1일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로 컴백했다. 신보는 발매 당일에만 총 142만 8097장 판매돼 첫날 바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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