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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이주은 박수종 인생네컷·하정우 최음제·수해 기부·황영웅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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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이주은-키움 히어로즈 박수종 열애설⋯인생네컷 유출?

이주은-키움 히어로즈 박수종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이주은 인스타그램/키움 히어로즈]
이주은-키움 히어로즈 박수종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이주은 인스타그램/키움 히어로즈]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치어리더 이주은과 키움 히어로즈 박수종의 열애설이 제기됐습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주은과 박수종으로 보이는 인물들의 인생네컷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 속 이주은은 박수종에게 백허그를 하고, 하트 포즈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양측은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주은은 지난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이라는 유쾌한 응원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얻은 치어리더입니다. 이주은은 1000만 대만달러(약 4억4000만원)의 계약금을 받고 대만 프로야구단 푸본 엔젤스로 이적했습니다.

올해 4월 프로야구 LG트윈스는 공식 SNS를 통해 이주은의 합류 소식을 전했고, 이주은은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치어리더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주은보다 5살 연상인 박수종은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로, 2022년 육성 선수로 입단했습니다.

하정우, 팬 별명 '최음제' 작명 부적절 "언행 신중·주의하겠다"

이주은-키움 히어로즈 박수종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이주은 인스타그램/키움 히어로즈]
배우 하정우가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하정우가 SNS로 부적절한 팬 별명을 지어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하정우는 최근 자신의 SNS에서 최씨 성을 가진 한 팬이 '별명을 지어달라'고 요청하자 댓글로 '최음제'라고 남겼습니다. 이후 부적절한 언행이라는 논란이 일었고, 하정우는 문제의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결국 소속사가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21일 워크하우스컴퍼니는 "먼저 당사 아티스트의 SNS와 관련하여 불편하셨을 당사자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배우 또한 팬분께 직접 사과의 연락을 드리고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팬분들과의 소통에서 언행에 더욱 신중하고 주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고개 숙였습니다.

임영웅-유노윤호-홍현희 제이쓴 등 수해 이웃에 기부 행렬

가수 임영웅이 22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린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언론시사회 및 무대인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임영웅과 유노윤호, 홍현희 제이쓴 부부 등이 잇달아 마음을 보태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지난 20일 임영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임영웅이 1억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을 각각 기부하며 마련된 것으로,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긴급 구호, 임시 거주, 생계 지원,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임영웅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일상을 위협받고,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디고 계신 분들을 생각하며 마음이 무겁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가 닿기를 바라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습니.

유노윤호는 "갑작스러운 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5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 용기를 잃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위로를 전했습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홍현희는 자신의 SNS에 "준범이와 함께 자연을 느끼고 웃고 뛰놀던 가평캠핑장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다시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손길을 보탠다. 모두 무탈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황영웅, 1억 2천 팬 후원에…"증여세 신고·납부 完, 문제 없다" 해명

이주은-키움 히어로즈 박수종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이주은 인스타그램/키움 히어로즈]
가수 황영웅 이미지 [사진=더 우리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영웅이 억대 현금 후원을 받은 의혹에 대해 입장을 냈습니다.

황영웅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법률사무소 도약은 19일 황영웅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보도된 현금 후원과 관련해 해명글을 올렸습니다.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황영웅이 자숙 후 낸 앨범을 공동구매 하기 위해 팬들이 4일 만에 15억 원, 한 달 만에 61억 원을 모았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덕분에 황영웅의 신보 초동은 50만 장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한 개인이 모든 돈을 받아 공동구매를 했는데, 통장 거래 내역을 보면 22일 간 1억 2천만 원이 인출됐다"고 주장하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통장을 관리했던 전 중앙 총무는 후원금을 황영웅에게 현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영웅이 자숙하는 동안 벌이가 없었기 때문에 일부 팬들의 뜻에 따라 앨범 공동구매액 일부를 인출했다는 것이 전 중앙 총무의 설명입니다.

이와 관련, 황영웅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도약 측은 "인출 내역은 후원금 전달을 위한 정상적 절차"라며 "계좌 내역은 전국 각지 팬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금융 기록"이라 해명했습니다.

도약 측은 "일부 금액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증여세 신고 및 납부도 완료된 상태이며, 중앙총무는 해당 정산을 명확하게 진행했고, 세무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해당 계좌에 대한 세무 검토 결과 이상 없음이 확인됐고, 방송에서 지적된 내역은 이 전체 과정을 부분적으로 발췌, 편집한 내용이다. 이는 횡령이나 임의 사용이 아닌 팬들의 순수한 마음을 전달하는 정당한 절차"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 전 반론권 요청이 단 이틀 전에 이뤄져 충분한 반론 기회가 부장되지 않았다고 주장한 뒤,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SBS 및 관련 제보자 대상 민·형사 고소, 방송 내용에 대한 정정보도 청구 등의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한편 황영웅은 2023년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나 상해 전과 및 학폭 논란 등에 휘말리며 중도 하차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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