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인 골드 더비 TV 어워즈 후보에 '오징어 게임' 시리즈와 출연 배우 6명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와 배우 6명이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인 '골드 더비 TV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17일 미국 시상식 예측 매체 골드 더비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의 이정재는 '2025 골드 더비 TV 어워즈'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 6명에 이름을 올렸다.
여우조연상 부문엔 '오징어 게임2' 장금자 역 강애심과 탈북민 노을 역의 박규영이 후보가 됐다. 남우조연상은 '오징어 게임2' 프론트맨 이병헌, 래퍼 타노스 역 최승현(탑)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 공유는 특별출연 배우상 후보가 됐다. 또 '오징어 게임2'는 시리즈 작품상 후보와 올해의 앙상블 후보에 올랐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골드 더비 TV 어워즈'는 드라마와 예능, 애니메이션, 영화 등 30개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과 배우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다음 달 18일 올해 수상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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