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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등교거부 초1 子, 아빠 무시 "엄마 먼저 바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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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박사가 학교 거부를 하는 초1 아들을 분석했다.

18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인정받아야 산다! 24시간이 부족한 초1 아들' 사연이 공개된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

스튜디오에는 귀엽고 자랑스러운 삼 남매의 엄마와 아빠가 출연한다. 엄마는 금쪽이가 최근 엄마에 대한 집착이 심해져 한시도 엄마와 떨어져있지 않으려 하는 게 고민이라는데. 과연 금쪽이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관찰된 영상에서는 엄마의 따뜻한 손길과 함께 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금쪽이가 보인다. 하지만 등교 준비가 시작되자 급격하게 표정이 굳어지고, 이내 대성통곡을 하며 온몸으로 등교를 거부하는 금쪽. '2개월 전까지는 스스로 준비하고 웃으며 잘 등교했지만 갑자기 등교를 거부한다'는 엄마의 말에 오 박사는 갑자기 생긴 분리불안이 아닌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엄마와 함께 마트에 간 삼 남매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는 엄마를 돕기 위해 열심히 물건을 가지고 오지만, 엄마는 이를 장난으로 여기며 잔소리한다. 이내 금쪽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쓰자 엄마는 금쪽이를 구석으로 데려가 따끔한 훈육에 나선다. 그러다 학교 이야기가 나오자 갑자기 거칠게 반응하는 금쪽. 이에 엄마도 물러서지 않고 강하게 대응하며 상황은 더 격해지고 마는데. 이를 지켜보던 오 박사는 금쪽이는 '이것'이 굉장히 높은 아이라며 분석을 이어간다.

한편, 온 가족이 함께 외식하러 나온 금쪽이네. 엄마와 뽑기를 하던 금쪽이가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하자 아빠는 금쪽이를 달래주기 위해 말을 건넨다. 하지만 금쪽이는 이를 철저히 무시하고, 결국 훈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아빠가 금쪽이를 데리고 나가 대화를 시도한다. 그런데 온 얼굴로 아빠를 무시하는 표정을 짓는 금쪽. 이에 엄마는 당연하다는 듯이 아빠를 들여보내고 훈육을 이어간다. 온 가족이 아빠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던 오 박사는 엄마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며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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