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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이수근 건물 매각·로운 재검·'보이즈2플래닛' 출연자·문원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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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이수근, 30억 건물 매각⋯"투자 판단, 아내 치료비 마련과 무관"

'메소드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이수근 [사진=KBS ]
'메소드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이수근 [사진=KBS ]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건물 매각을 둘러싼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수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근 씨 아내 명의의 건물 매각 관련 기사와 관련, 건물을 매도하는 이유가 가족의 건강 문제로 인한 치료비 마련과 관련된 것처럼 언급되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수근 측은 "해당 건물의 매각은 개인적인 투자 판단과 자산 운용 계획에 따른 결정이었으며, 특정한 개인사나 건강 문제와는 무관하다"며 "오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수근은 지난 7일 한 토지거래 플랫폼에 상암동 건물을 30억 원에 내놨습니다. 지난 2011년 아내 박지연 씨와 공동 명의로 상암동 토지 165㎡(49평)를 13억 원에 매입해 건물을 세운지 약 14년 만입니다.

로운, 21일 입대 불발⋯나흘 전 재검사 판정 "이의신청 제기"

'메소드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이수근 [사진=KBS ]
배우 로운이 국내 단독 팬미팅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배우 로운의 입대가 연기됐습니다.

17일 로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운이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사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소속사는 "7월 21일 현역병 입대를 앞두고 있던 로운은 올해 7월부터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입영 2주 전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사(7급)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로운은 곧바로 병역판정검사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8월 초 재검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병역의무 이행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고 조속히 현역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추후 입대일이 다시 확정되는 대로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재신검 사유는 개인의료정보라 공개하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병무청이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는 것을 최대한 빨리 재신검을 통해 확인받고 입대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1996년생인 로운은 7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었습니다. 지난 5월 열린 팬미팅에서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 아쉽지만 금방 돌아오겠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의 10년, 20년도 함께해달라"라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습니다.

'보이즈2플래닛' 출연자 인성 논란 폭로…"연습생 폭언·괴롭혔다"

'메소드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이수근 [사진=KBS ]

첫 방송을 앞둔 Mnet '보이즈2플래닛' 출연자 인성 논란 폭로글이 올라온 가운데 Mnet 측이 사실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17일 온라인에는 '보이즈2플래닛' K 센터 A씨에 대한 장문의 폭로글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A씨가 소속사 직원들로부터 과도한 편애를 받아 이를 무기로 사용해 동료 연습생들을 집요하게 괴롭혔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폭로글에 따르면 A씨는 인사를 먼저 하지 않는 연습생을 괴롭히거나 단체 안무 연습을 할 때 폭언과 인신공격을 일삼았으며, 에어컨을 틀지 않게 한 뒤 연습을 시켰습니다. 또 A씨가 '보이즈2플래닛' 참가자 중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연습생 입단속을 시키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폭로자는 A씨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정신과 진료 내역서를 증거로 공개했습니다.

이와 관련, '보이즈2플래닛' 측은 현재 해당 폭로글에 대한 사실 확인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지 예비남편' 문원, '트랜스젠더와 DM' 해프닝 "과거 형 동생 사이"

'메소드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이수근 [사진=KBS ]
문원 신지 [사진=신지 SNS]

그룹 코요태 신지의 예비 남편인 가수 문원이 이번에는 트랜스젠더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나눴다는 해프닝을 겪었습니다.

지난 16일 BJ 꽃자는 개인 방송을 통해 "문원과 세라가 과거부터 알던 사이인 것은 맞으나 성전환 이후 알게 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최근 BJ 꽃자의 라이브 방송에서 트랜스젠더 세라와 문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서로 팔로우하고 있는 사이라고 언급됐습니다.

네티즌들은 세라에게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었고, 세라는 "문원? 그게 누군데"라고 되물은 뒤 확인을 하고는 "맞팔로우 상태가 맞다"고 답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1억 주면 해당 메시지 공개할 수 있냐"고 했고, 세라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5억이면 카톡을 깔 수 있다" 등의 농담으로 궁금증을 키웠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문원이 트랜스젠더와 DM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으로 번지며 각종 추측이 일자 BJ 꽃자는 "문원이 세라의 SNS 프로필을 보고 '여자친구가 장난친 거냐'고 물었을 정도로 세라가 트랜스젠더라는 걸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문원은 세라가 트로트 가수를 준비할 때 알던 사이로, 당시 세라는 남성이었고 둘은 형 동생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꽃자는 "(두 사람 사이에) 실제로는 문제가 될 만한 대화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신지는 7세 연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고, 그가 자녀가 있는 돌싱임을 대중에 밝혔습니다. 이에 불법 부동산 영업·양다리·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괴롭힘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이자, 각종 증거자료와 함께 논란을 해명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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