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 결혼식 본식 사진 대방출 "잘 살겠습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하객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지민은 16일 자신의 SNS에 "저희 결혼식을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감사 인사글을 게재하고, 웨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 당일,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신랑신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화촉을 밝히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미운우리새끼' 출연진 및 연예계 동료 400여명을 포함, 약 1200명 정도의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고 축복했다.

이들은 결혼식 직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본업에 집중한다. 김준호는 오는 8월말 개최되는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준비에 집중하고 김지민은 tvN '김창옥쇼 글로벌' 미국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