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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신대양 "25년차 울산의 가수, 아내 떠난후 아들·딸 방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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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신대양이 어머니에 바치는 노래로 '모정의 세월'을 열창했다.

9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남궁진의 3승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도전자는 한소민, 이주희-이유민, 신대양, 수안스님이다.

아침마당 [사진=KBS ]
아침마당 [사진=KBS ]

첫 무대에 오른 '25년차 울산의 가수' 신대양은 "낮에는 직장생활 퇴근 후에는 밤무대에 올랐다"며 "갑자기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아이들 방황은 시작했다. 나도 사는게 힘들어 매일 회사 일을 핑계로 술을 마셨다. 문득 정신차려보니 가정이 파탄날 위기였다"고 고백했다.

"절박한 심정에 어머니를 찾아갔다"고 밝힌 그는 "아버지 돌아가신지 얼마 안돼 어머니도 힘드셨을텐데 5년을 고생하시다 치매로 세상을 떠나셨다. 어머니께 이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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