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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돔 공연장 찢은 라이즈"…세상을 울릴 '라이징 라우드'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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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라이즈가 완벽한 구성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흠결 없는 라이브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포문을 열었다. 라이즈는 "영원히 기억에 남을 콘서트"라며 팬들과 함께 한 시간에 감격했다.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그룹 라이즈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가 열렸다. 이번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추가 개방한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사흘간 총 3만1천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의 첫 단독 콘서트는 더 높은 곳을 향해 성장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라이즈의 외침과 포부를 담아, 그리스 고전 '오디세이아'의 서사를 라이즈의 음악을 통해 재해석했다. 시작-즐거움-저항과 탈출-해방과 확장-마무리 등 5개 섹션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해 몰입감을 더했다.

정규 1집 수록곡 '잉걸'로 무대를 시작한 라이즈는 '사이렌', '오디세이', '콤보'로 이어지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잡아 끌었다.

원빈은 "어제도 브리즈 함성이 컸는데 오늘은 마지막인만큼 더 크게 해 달라"고 인사를 건넸고, 성찬은 "벌써 서울 콘서트 마지막 날이다. 우리를 보러 와준 마음을 무대에서 쏟아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쇼타로는 "마지막 날이라 더 긴장된다. 끝까지 파이팅하겠다"고 말했고, 은석은 "그제, 어제 함성과 떼창이 너무 좋았다. 오늘 마지막 콘서트인만큼 신나게 놀아보자"고 인사를 건넸다.

원빈은 "마지막 공연 센스 있게 잘 해보겠다. 마지막인만큼 더 섹시하고 귀엽고 멋있게 해볼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고, 소희는 "있는 힘 없는 힘 다 쏟아 부어야 한다. 체력이 바닥나서 기절할 때까지 무대할테니 신나게 놀아달라. 완벽한 무대, 후회 없는 무대 만들겠다"고 말했다. 앤톤은 "공연 두 번 해서 감 좀 잡았다. 다 쏟아부을테니 끝까지 즐겨달라"고 포부를 다졌다.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어진 무대에서는 '겟 어 기타', '러브 119', '붐붐 베이스', '플라이 업' 등 그동안 활동한 라이즈의 대표곡은 물론 '메모리즈', '파사쥬', '나인 데이즈', '쇼 미 러브', '어니스틀리', '임파서블', '백 배드 백', '어나더 라이프' 등 라이즈의 팬들이 사랑하는 수록곡 무대도 다양하게 펼쳐졌다. 특히 데뷔곡 '겟 어 기타' 무대에서는 원빈이 일렉 기타를, 앤톤이 베이스를 직접 연주해 무대에 새로운 색을 입혔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발표한 '럭키', '비 마이 넥스트'의 한국어 버전이 콘서트를 통해 최초 공개됐으며, SM TOWN 30주년 기념 앨범 수록곡이었던 동방신기 '허그' 리메이크 무대도 공개됐다. 엑소의 '몬스터' 커버 무대도 담겨 라이즈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게 만들었다.

3만 1천명의 관객을 사로잡는 다양한 연출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거대한 삼각 LED 구조물 두 개와 그 사이에서 오르내리는 키네시스 계단, 돌출 무대 속 대형 리프트, 20m 상공에서 쏟아지는 40m 둘레의 워터 커튼까지 공연장 전체를 범선처럼 웅장하게 꾸몄다.

브리즈(라이즈 팬클럽)의 떼창과 뜨거운 응원 역시 콘서트의 볼거리. 라이즈 멤버들도 기대한 '쇼 미 러브'에서는 "인이어를 뚫고 들어왔다"고 말할 정도로 강렬한 떼창이 터져나왔고, 멤버들 역시 공연장 전체를 쉴 새 없이 돌아다니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현장감 있는 라이즈의 라이브 역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소희 원빈을 필두로 선보이는 송곳같은 목소리는 콘서트에 청량감을 더했다. 또 멤버들이 모든 걸 쏟아 붓는 듯한 퍼포먼스 역시 첫 콘서트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공연 말미 라이즈는 이번 콘서트 무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퍼포먼스를 꼽는 시간을 가졌다. 앤톤은 '플라이 업', 소희는 '쇼 미 러브', 원빈은 '백 배드 백'이 인상적이라 말하며 "함성이 지붕을 뚫었다"고 말했다. 은석은 '비 마이 넥스트', 쇼타로는 '러브 119'을 최고의 무대로 꼽으며 "떼창이 대박이었다"고 말했다. 성찬은 엑소의 '몬스터' 커버를 최고의 무대로 뽑은 뒤 "엑소의 곡을 커버하게 돼 영광이었다.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라 말했다.

그러면서 은석은 이번 콘서트 '라이징 라우드'을 한 단어로 '영원히', 'Forever'라 표현하며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마지막으로 성찬은 "3일간 이렇게 넓은 공연장에 한 좌석도 빠짐 없이 브리즈로 채워져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앞으로 라이즈의 여정에도 함께해 달라. 영원히 브리즈만 바라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쇼타로는 "콘서트가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한 것이구나 깨달았다. 몇십 년 후에도 라이즈와 브리즈가 함께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고, 은석은 "즐거운 시간은 빨리 가지 않나. 브리즈와의 시간이 즐거워서 빨리 흘렀다. 이 콘서트는 인생에 영원히 기억될 순간일 것"이라며 감격을 표했다.

원빈은 "앞으로도 브리즈에게 보답할 테니 따라만 와라. 보여드리겠다. 이제 시작인 만큼 기쁘게 끝내고 싶으니 울지 않겠다"고 말했고, 소희는 "이 날이 영원했으면 한다"고 잊을 수 없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앤톤은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 언젠가는 더 큰 곳에서 공연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라이즈는 서울 공연 이후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 전세계 14개 지역을 순회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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