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나래의 어머니가 김대호를 언급했다.
2일 공개된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에는 박나래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사실 엄마는 저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안 가르쳤다, 고생한다고, 그래서 나한테 밥하는 것도 안 알려줬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나래가 시집가 밥만 할까 봐 걱정됐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웬걸, 시집을 안 갔는데 밥을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 어머니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e3736fc001094f.jpg)
어머니는 "김대호네 시집가면 좋겠더라, 요리 잘하니까"라고 말했고, 박나래가 기겁하며 "거기 김치 1400포기 담근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1400포기 하면 여러 명이 하겠지, 혼자 하겠냐"고 말했다.
또 어머니는 원하는 사윗감에 대해 "나래를 위해주고 잘해주고 부지런한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인물은 안 예뻐도 된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인물이 예뻐야지. 살아보니까 인물이 참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어머니는 "아니다. 아무 쓸모 없다. 나한테 잘하는 사람이 최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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