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미지의 서울'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됐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종영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마지막 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7% 보다 1.4%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은 9%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박보영이 쌍둥이 자매 미지와 미래로 1인 2역을 소화했다. 박보영 외에 박진영, 류경수, 임철수, 김선영, 장영남 등이 열연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미지와 미래, 호수(박진영 분), 세진(류경수 분) 등 등장인물들이 사랑을 통해 위기를 딛고 성장해나가는 결말을 담아내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힘겨운 터널을 지나온 미지와 호수는 서로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고, 미래 역시 세진과 재회해 앞으로의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20.5%, JTBC '굿보이'는 6.1%를 각각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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