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양준혁과 김요한이 친분을 고백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성리, 재하, 김용임, 박민주, 양준혁, 김요한이 출연했다.
![양준혁과 김요한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1df1f0450c7d1e.jpg)
이날 양준혁은 "야구, 배구 레전드 팀이다"라며 "요한이는 축구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너무 깍듯하다. 친해진 건 미남이 미남을 알아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딸이 태어난 지 6개월 됐는데 보고 있다. 아빠 우승할게"라고 딸 사랑을 전했다.
김요한은 "미남이다 보니까, 형님을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하더니 "'아침마당'은 처음인데, 긴장을 많이 했다. 준혁 형님만 보고 왔다. 부모님도 보고 계시는데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또 양준혁은 "요한이가 정말 귀엽다. 뒤에 와서 안는다"라고 김요한의 애교를 언급했다. 그러자 "같이 축구를 했다 보니 힘드시면 물도 드리고 안기곤 한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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