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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 권한솔, 첫 사극도전 합격점⋯확신의 여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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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권한솔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권한솔은 로맨스 소설 속 청순가련 여주 조은애를 찰떡 소화하며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극 중 조은애는 눈물샘 자극하는 출생 비하인드를 가진 인물로 차선책(서현 분)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여자 주인공. 그러나 갑작스러운 차선책의 등장으로 인해 다른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권한솔 [사진=KBS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권한솔 [사진=KBS ]

지난 방송에서는 차선책과 벗이 된 기념으로 '선문회'에 함께 가게 된 조은애가 이번과 첫 만남을 이루는 장면이 그려졌다. 원작 소설 속 확신의 커플답게 만나는 순간 꽃가루가 날리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지만 이내 이번의 칼끝이 조은애를 향하면서 숨 막히는 대치가 펼쳐졌다.

4화 말미에는 서브 남주 정수겸(서범준 분)이 조은애를 향한 연모의 감정을 차선책에게 밝히며 앞으로 펼쳐질 사각 관계를 예고했다. 이번과 혼인을 위한 삼간택에 처녀 단자를 접수하게 된 조은애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첫 사극에 도전한 권한솔은 "찰나에도 미세하게 달라지는 은애의 표정과 감정 변화를 보시는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도록 눈빛과 대사톤 연습을 많이 했다. 사극에서는 어떻게 걷고, 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느낌이 달라지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촬영에 임했다. 은애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 나가는지 눈여겨봐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권은솔은 '무빙'과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서 활약했다. 11일 개봉한 영화 '태양의 노래', 1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러닝메이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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