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에그이즈커밍 고중석 대표가 '뿅뿅 지구오락실'의 새로운 스핀오프가 2025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시즌2는 10월 첫방송된다고 전했다.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CKL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2025 콘텐츠산업포럼'은 'Next K를 향한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방송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산업적 과제를 논의했다.
!['2025 콘텐츠산업포럼'에 참여한 에그이즈커밍 고중석 대표 [사진=김양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ad1b59833115f.jpg)
!['2025 콘텐츠산업포럼'에 참여한 에그이즈커밍 고중석 대표 [사진=김양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96f6512ee9aca.jpg)
이날 에그이즈커밍 고중석 대표는 '-디바이스 혁명, 방송영상 콘텐츠의 세계관 확장'을 주제로 이야기를 했다.
성공한 IP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 대표는 "에그이즈커밍에서 가장 시대의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프로그램은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이라고 꼽았다. 이어 "시청률로 판단할 수는 없다. 하지만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고, 영향력이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락실'은 여성 플레이어 4명이 출연한다. 기존 TV 프로그램은 남성 출연자들이 주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지락실'은 시즌1, 2를 거쳐 현재 시즌3를 선보이고 있으며, 스핀오프 '지락이의 뛰뛰빵빵'를 방송했는데, 2026년 상반기에 새로운 스핀오프를 방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 콘텐츠산업포럼'에 참여한 에그이즈커밍 고중석 대표 [사진=김양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9dc5b1fa942de.jpg)
'지락실' IP를 활용한 사업계획도 전했다.
고 대표는 "'지락실'의 세계관을 활용해 '우주떡집'과 토롱이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신서유기' 신묘한 캐릭터가 멈춰있는 반면 토롱이는 살아움직이는 만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다"라면서 "이번주 금요일부터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데, 5분만에 매진됐다. 이어 타이페이, 도쿄, 상하이 등에서 팝업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그이즈커밍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와 '콩콩팥팥' 시리즈, '나나투어'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0월 '콩콩팥팥' 시즌2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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