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선빈이 연인 이광수의 반응을 전했다.
이선빈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노이즈'(감독 김수진)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인 이광수의 반응에 대해 "어제 시사회에 와서 봤는데, 팝콘 쏟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배우 이선빈이 영화 '노이즈'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주)바이포엠스튜디오)]](https://image.inews24.com/v1/305f51aa784f0a.jpg)
이어 "리뷰에도 솔직하게 팝콘 쏟았다고 썼다고 하더라"라며 "무서운 거 아예 못 보는 사람인데 '잘 봤고, 고생한 것 같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한수아)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이선빈과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 전익령 등이 열연했다.
층간소음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공포 스릴러 장르로 풀어낸 영화 '노이즈'는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까지 요즘 잘나가는 배우들의 캐스팅 조합과 단편 데뷔작 '선'부터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되며 주목을 받았던 김수진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주목받았다.
앞서 '노이즈'는 지난해 '파묘', '탈주' 등 한국영화들과 함께 유서 깊은 장르영화제인 시체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글로벌한 호평을 받았다.
'노이즈'는 오는 6월 2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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