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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은종 윤딴딴 파경·보아 낙서 용의자·지드래곤 8억8천 기부·서울숲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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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은종, 윤딴딴과 6년 만에 파경⋯"상간 소송 승소, 감정싸움서 폭력도"

윤딴딴과 은종이 파경을 맞았다. [사진=윤딴딴 SNS]
윤딴딴과 은종이 파경을 맞았다. [사진=윤딴딴 SNS]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은종과 윤딴딴이 6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은종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글을 게재하고 윤딴딴과 협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윤딴딴은 이혼 사유로 남편의 외도와 폭력을 들었습니다.

은종은 "최근 남편의 상대를 대상으로 제기한 상간 소송이 지난 1년간의 분쟁 끝에 승소 판결로 마무리되었으며, 현재 그간 겪은 정신적·신체적 피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 중에 있다"고 알렸습니다.

은종은 "남편과 연애 시절부터 감정싸움이 격해질 때면 신체에 손상이 발생할 정도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로 이어진 일들이 있었고, 그런 모습을 인지하고서도 서로의 믿음을 갖고 결혼했다. 하지만 문제들은 반복됐다"고 윤딴딴과의 오랜 갈등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신혼 초부터 깊은 정신적 충격과 스트레스를 겪으며 관계를 고민했던 순간도 있었으나, 반복되는 그 시간 속에 많은 것들이 쌓여 관계를 끊어내는 일조차 이제는 결코 가벼운 선택이 될 수 없음을 깨달았다"라며 "최선을 다해 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해왔으나, 한 차례로 정리되지 않은 외도와 그 이후 감정싸움 속에서 발생한 폭력으로 인해 관계는 더 이상 회복이 어려운 상태가 되었고, 그 과정은 상간 소송과 별거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는 남편과 협의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용기 내어 결심한 남은 삶을 지켜내기 위해 남은 과정 역시 담담하게 마주하며 마무리해 나가려한다. 저를 응원해주신 팬, 지켜봐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윤딴딴과 은종은 지난 2019년 3월, 5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게 됐습니다.

'보아 낙서 테러' 용의자는 30대女…경찰, 하루만에 검거

윤딴딴과 은종이 파경을 맞았다. [사진=윤딴딴 SNS]
보아 프로필 사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 전역에 가수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쓴 3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오후 10시30분께 재물손괴와 모욕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임의동행해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A씨는 서울 강남구, 광진구, 강동구 일대에 가수 보아를 향한 음담패설과 인신공격이 담긴 낙서를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고소장을 접수했고 "허위사실을 게시함으로써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공연히 비방할 목적으로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에 해당하며, 당사는 이러한 범죄 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 없이, 원칙대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 입장을 낸 바 있습니다.

지드래곤, 알코올중독 청소년 치료 위해 8억8천만원 기부

윤딴딴과 은종이 파경을 맞았다. [사진=윤딴딴 SNS]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관련 이미지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가수 지드래곤이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8억8000만원을 기부합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13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 - 더 시그널'이 진행됩니다.

행사는 지드래곤이 아트워크를 직접 그린 '아트 하이볼' 제품의 출시를 기념해 열리는 것입니다. 그는 '있는 그대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아트워크로 표현했습니다. 지드래곤은 4월에는 블랙 하이볼, 5월에는 레드 하이볼을 출시했으며, 이번이 세번째 출시입니다.

지드래곤은 이 행사에서 자신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8억8000만원을 기부합니다. 기부금 8억8천만원은 '무한대'(∞)를 상징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책정됐습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대표이자 저스피스재단 이사장인 최용호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로 시작된 지속 가능한 문화와 기부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앞으로 지구에 없었던 결핍 하나하나를 놀라운 우주 스토리와 함께 혁신적인 AI엔터테크로 선보일 것을 약속했습니다.

서울숲 산책로에 불 지르고 달아난 러시아 관광객 2명 검거

서울숲 공원 산책로에 불을 지른 러시아 관광객이 1시간 3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러시아 남녀 관광객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로, 여행비자로 입국한 뒤 지난 11일 오후 4시께 서울숲 공원 산책로에 라이터로 불을 지르고 도주한 혐의(방화)를 받습니다. 이들의 방화로 약 500㎡(151평) 넓이의 산책로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들의 신원을 특정하고 범행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5시 30분께 이들을 모두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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