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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범수 교수 "무지외반증, 통증 없다고 그냥 두면 안돼…무조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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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김범수 교수가 무지외반증을 앓는 이들에게 빠른 예방과 운동을 당부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가족 건강 지키는 법에 대한 강의가 공개됐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S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SBS]

이날 30대 시청자 A씨는 어머니의 무지외반증에 대해 우려 섞인 질문을 전했다.

이에 김범수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그냥 두면 안 된다. 통증 없으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는데, 무지외반증은 시간이 갈수록 심해진다. 이대로 놔뒀다가 엄지발가락에 관절염이 생기고 발등에도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고 빠른 치료를 당부했다.

이어 김 교수는 무지외반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신발을 꼽으며 "신발을 안 신는 아프리카 부족의 경우 무지외반증이 생길 확률은 2% 미만이다. 신발 모양에 따라 발이 변형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력도 있어서 할머니, 엄마, 딸이 모두 무지외반증이 생길 수 있으며, 몸이 유연한 분들은 마디마디가 쉽게 휘기 때문에 무지외반증이 생기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가락 스트레칭, 발가락 벌리기 운동을 통해 발가락 근육을 강화해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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