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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채은x상윤 '찐텐'⋯지민x제연, 홈데이트 성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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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하트페어링'이 최종 선택을 일주일 앞두고 후반부 '거미줄 러브라인'을 몰아쳤다.

채널A '하트페어링'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한 6월 1주 차 펀덱스 차트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3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4위, 'TV-OTT 검색반응' 2위를 휩쓸며 파죽지세의 인기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TV 금요일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며 '느좋 감성 연프'의 남다른 위엄을 드러냈다.

하트페어링 [사진=채널A ]
하트페어링 [사진=채널A ]

지난 13회 방송에서 수아, 하늘에게 연달아 감정을 고백받은 지민을 비롯해, 지민과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 매칭에 실패한 제연이 지민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과정이 전파를 타면서, 지민-제연이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각각 1위, 3위에 올랐다.

13일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하트페어링' 14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를 종료하고 '페어링하우스'에 모인 입주자 10인 상윤-수아-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이 본격 '크리스마스 데이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2차 계약 연애'를 진행했던 창환X수아가 다시 만나면서 창환이 수아를 향한 '직진 감정'을 표현하는가 하면, 채은은 상윤과 깜짝 매칭돼 새로운 호감을 꽃피운다. 특히 예상치 못했던 조합인 채은X상윤은 "생각보다 너무 잘 맞고 재밌어서 신기하다"라며 '찐텐'을 발산한다.

'크리스마스 데이트'가 끝난 이후로는, 둘만의 '홈 데이트'를 진행됐다. 서로의 선택으로 페어링된 커플들만이 둘만의 집으로 이동해, 이틀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 상윤은 "우유부단하게 있었다면 나중에 후회했을 것 같아"라며 주저 없이 문을 두드린다. 더불어 최종 선택을 남겨놓고 자신의 진짜 감정을 내비치기 시작한 제연은 지원에게 "너무 혼란스럽다, 어떡하지?"라며 '멘붕' 상태임을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제연과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지민 또한, "내가 만약 오해하고 있는 게 있으면, 네가 조금이라도 빨리 바로 잡아주면 좋겠다"라며 복잡한 속내를 드러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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