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준휘가 뮤지컬 '니진스키'와 '베어 더 뮤지컬'에서 하차한다.
5일 뮤지컬 '니진스키'와 '베어 더 뮤지컬'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하차 및 캐스팅 스케줄 변경을 알렸다.
![뮤지컬 배우 박준휘 [사진=네이버 프로필 ]](https://image.inews24.com/v1/7d46370fbc7c06.jpg)
쇼플레이는 "니진스키役 박준휘 배우가 개인 사정으로 공연에서 하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준휘는 당초 8일 오후 2시와 6시, 10일 오후 8시와 15일 오후 6시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박준휘가 공연 하차를 결정하면서 8일 오후 2시 공연은 신주협이, 15일 오후 6시 공연은 정휘가 자리를 채운다. 8일 오후 6시, 10일 오후 8시 공연은 취소된다.
'니진스키'는 6월15일까지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공연된다.
박준휘는 '베어 더 뮤지컬'에서도 빠진다.
당장 오늘(5일) 오후 7시30분 공연에서 피터 역 박준휘는 강병훈이 맡는다. 6일 오후 6시30분 공연 역시 강병훈이 박준휘를 대신해 연기한다. 7일 오후 6시30분 공연은 취소됐다.
'베어 더 뮤지컬'은 9월14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한편 박준휘는 최근 사생활 이슈로 논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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