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영대가 '친애하는 X'와 '달까지 가자'를 동시에 촬영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소속사 아우터유니버스에 따르면 김영대는 현재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와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배우 김영대가 30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 2024'(멜론뮤직어워드 2024)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511fc3a2dc946.jpg)
김영대는 '친애하는 X'에서 추락한 여배우(김유정 분)를 곁에서 묵묵히 지키는 윤준서 역으로 출연해 감성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친애하는 X'는 살아내기 위해 가면을 쓴 한 여자와 그를 구원하려는 한 남자의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멜로 스릴러다.
'달까지 가자'에서는 빅데이터 TF팀 이사 함지우 역을 맡았다. 정다해(이선빈 분)를 만나 잃어버린 꿈과 덮어둔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는 부족한 흙수저 직장인 세 여자가 코인 열차에 탑승하면서 인생 한방을 꿈꾸는 좌충우돌 코믹 투자 생존기 드라마다.
한편 김영대는 지난해 '손해보기 싫어서'에서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지욱 역을 맡아, 따뜻하고 성실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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