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성령과 오지호, '마린보이' 박태환과 가수 브라이언이 '남겨서 뭐하게' 첫회 게스트로 출격한다.
28일 오후 8시 첫 방송하는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는 음식은 남김없이 먹지만 인연과 이야기는 남기는 먹방&토크 버라이어티 예능. 미식 투어를 이끄는 캡틴으로 변신한 이영자와 박세리가 직접 초대한 손님들과 함께 음식, 휴식, 행복 중 어느 하나 남김없이 즐기는 유쾌하고 맛있는 번개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겨서 뭐하게 [사진=tvN STORY]](https://image.inews24.com/v1/8600794e8b61c4.jpg)
특히 갑자기 친구들을 초대하고 전국으로 당일치기 맛집 여행을 떠나는 전국구 맛집 로드는 정해진 시간에는 무조건 출발, 단 영자와 세리에게는 비밀리에 밥 친구가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서비스가 가능하다는 두 가지 규칙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1회에서는 영자&세리의 찐친 게스트들과 함께 강릉으로 떠나 최고의 만찬을 즐긴다. 첫 여행을 앞두고 강남의 한 한우집에서 사전 만남을 가진 2MC는 첫 호흡 신고식으로 1++ 한우를 부위별로 즐기며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두 MC가 각자의 연락처를 샅샅이 살펴 초대한 첫 여행 밥 손님은 배우 김성령과 배우 오지호, '마린보이' 박태환과 가수 브라이언이다.
이영자의 밥 손님은 이영자의 유튜브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새 친구 김성령과 과거 예능 '택시'에서 이영자와 레전드 장면을 만든 오랜 인연 오지호가, 박세리의 밥 손님으로는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하며 등장한 브라이언과 꽃다발 아닌 빵다발을 준비해 온 박태환이 함께한다.
대망의 첫 목적지는 강릉. '미식계의 바이블' 이영자가 첫 코스로 선택한 맛집은 탁 트인 경포해변 뷰를 가진 대게 식당으로, 입구에서부터 시선을 빼앗는 싱싱한 생선들로 밥 손님들의 기대를 높였다. 줄돔, 도다리부터 대게, 킹크랩까지 통 크게 주문한 2MC와 게스트들은, 메인 메뉴가 등장하기 전부터 밥상을 가득 채워버린 메인 메뉴 뺨치는 밑반찬 퍼레이드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비법으로 쪄 더욱 쫄깃하고 수율이 뛰어난 대게와 킹크랩에 연신 탄성이 터져 나왔고, 후식으로는 첫 번째 맛집만의 비법으로 끓여낸 시그니처 메뉴인 게 내장 라면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침샘과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두 번째 맛집인 저녁 식사 장소는 민박집. 겉보기엔 한 폭의 그림 같은 감성 민박집인 두 번째 맛집에서는 환상적인 저녁 식사를 책임질 민박집만의 특별한 셰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민박집의 텃밭에서 직접 키운 제철 나물들과 포크립, 삼겹, 소시지, 닭고기까지 7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특급 바비큐가 차려져 군침을 자아낸다. 특별 셰프가 차려준 특급 한 상에, 한 입 한 입 먹을 때마다 감탄하며 배가 부름에도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하는 게스트들의 모습이 포착되어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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