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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황민우 "크론병에 고통, 건강한 아들 되겠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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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황민우가 크론병 고통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의 패자부활전에는 황민우, 홍재형, 윤현준, 김한눌, 강민수가 출연했다.

황민우가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황민우가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황민우는 "노래는 마지막 위로이자 희망이다"라며 "저는 체육 선생님이 꿈이었는데 19살에 크론병에 걸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염증이 생기는 희귀난치병이다"라며 "일주일 만에 30kg이 빠지고 너무 아프다"라고 전했다. 이런 자신 때문에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것이 마음 아프다고.

현재 신약에 의존하며 치료를 하고 있다는 그는 "방송 후 주변에서 많이 물어봐주시고, 저도 당당하게 이런 병이 있다고 말할 수 있어서 마음이 좀 편안해졌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방송 후 부모님이 좀 더 밝아지셔서 좋다"라며 "건강한 아들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지고는 눈물을 글썽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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