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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데블스플랜 악플·김새론 기타맨·김나정 SNS·서유리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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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데블스 플랜2' 정현규 우승…윤소희·규현 악플세례

정종연PD,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가 29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정종연PD,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가 29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정현규가 우승한 가운데 이유 없는 서포트를 한 윤소희와 규현에 악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지난 20일 공개된 최종회에서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며 강력한 몰입도를 선사했습니다. 다섯 번째 메인매치 '균형의 만칼라'에서 탈락 위기에 놓였던 정현규의 회심의 반격, 그리고 연합의 예상밖 재편으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모두가 예상 못한 거대한 반전, 이로 인한 후폭풍은 연쇄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연합간의 갈등, 플레이어들간의 대립이 극렬해졌다. 독기를 품은 감옥동 플레이어들의 연합은 견고해졌지만 결국 생존을 위해 맞붙어 탈락자가 나오는 감옥매치의 잔인한 운명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최후의 2인이 총 3회에 걸쳐 결승전을 벌였는데, 정현규가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정현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승하는 게 '데블스 플랜​' 같다"라면서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현규와 함께 연합으로 플레이를 이어온 규현과 윤소희의 플레이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쇄도했습니다. 두 사람의 SNS에는 아쉬움 가득한 댓글이 악플이 쏟아졌습니다.

그러자 규현은 자신의 팬 플랫폼에 "방송에 모든 걸 다 담을 수는 없었을 테니까"라며 "나도 아쉬운 거 많지만 어쩔 수 없다. 자세한 건 나중에 한번 썰 풀어줄테니 너무 속상해 하지마"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혹시라도 출연자들끼리 우리는 너무 끈끈하고 서로 너무 이해하고 관계 좋으니까 이쁘게 봐달라"고 했습니다.

"열정 많던 故김새론, 훨훨 날자 약속했는데" '기타맨' 감독의 눈물

정종연PD,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가 29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故 김새론 유작 '기타맨' [사진=㈜씨엠닉스]

배우 故 김새론의 유작 영화 '기타맨'이 드디어 세상에 나옵니다.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김새론의 유작 영화 '기타맨'(감독 김종면, 이선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현장에는 김종면, 이선정 감독이 참석했습니다.

'기타맨'은 고된 현실 속에서도 음악과 인연을 통해 희망을 찾으려는 천재 기타리스트의 상실과 사랑, 여정을 그린 음악 영화로, 故 김새론의 유작으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라이브 클럽 밴드 '볼케이노'의 기타리스트가 된 기철(이선정)은 키보디스트 유진(김새론)을 비롯한 '볼케이노' 멤버들과 동고동락하며 세상에 대한 희망을 찾아나간갑니다.

그는 김새론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사실 예정될 뻔했던 다른 배우가 있었다. 그래도 새론 양을 마지막으로 만나보는게 어떨까 했을때, 만류가 없었던 건 아니다. 그때는 촬영하고도 개봉 못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어서, 만약 그때까지 문제가 해결 안되면 개봉도 안될 수도 있어서 만류하는 분들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미팅하면서 새론 양이 시나리오를 꼼꼼히 보고 와서 '이 부분을 수정하면 좋겠다, 저희끼리 연습할까요, 시간 언제 내볼까요? 아이디어 내도 될까요?' 하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다"라며 "그리고 참 안타까웠다. 조금 더 좋은 영화에 얼마든지 출연할 수 있는 친구가 제 영화에서 이런 열정을 보여주는 게 감사했고 걱정도 됐다. 그런 부분에서 제가 밀어붙였다. 열정과 해맑게 웃는 모습 때문에 제 소신대로 캐스팅했다"라고 김새론의 연기 열정을 떠올렸습니다.

그가 떠올린 현장에서의 故 김새론은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그는 "저와도 밥을 먹으면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대놓고 하진 않았다. 새론 양은 주로 차 안에 많이 있었다. 답답할 텐데 몇 시간이나 소형차 안에서 사람을 좀 피하려고 하는 모습이 있었다"라며 "그런데 신기한 게 카메라 앞에만 서면 완전히 바뀌더라. NG도 별로 없었고 프로 같았다"라고 칭찬했습니다.

또 그는 "물론 사람이다 보니 저와도 트러블이 있기도 했다. 그런데 그런 불편함 속에서도 연기할 때는 누구보다 다정했다. 그래서 '천상 직업이 배우구나. 더 훌륭하게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힘든 건 사실이지만, 연기할 때 만큼은 굉장히 신나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영화 '기타맨'은 오는 30일 개봉됩니다.

"손 묶인 채 강제마약" 김나정, SNS 활동 재개

정종연PD,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가 29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김나정 새 프로필 [사진=김나정 SNS]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방송인 김나정이 SNS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김나정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새 프로필 사진을 올렸습니다. 단발머리를 한 김나정은 어깨가 드러나는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김나정은 지난해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필로폰과 합성대마 등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1월 검찰에 송치됐는데, 약 4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한 것입니다.

김나정은 지난해 11월 12일 마닐라 출국 전 자신의 SNS에 "제가 필리핀에서 마약 투약한 것을 자수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김나정은 인천국제공항경찰대에서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으며, 당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선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김나정 측은 마약 투약이 강제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증거를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증거만으로는 강제성을 증명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지난 1월 김나정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서유리, 선정적 엑셀방송 결국 하차 "타인에 불필요한 피해"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엑셀 방송 논란에 결국 하차를 알렸습니다.

서유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란이 있었던 엑셀 방송은 최종적으로 내 의사로 하차를 결정했다"며 "더 이상의 언급은 타인에게 불필요한 피해가 될 수 있어 이쯤에서 마무리한다"고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이후 행보는 다른 방식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서유리는 "어차피 사람들은 또 각자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말할 것"이라며 "그래도 나는 상처받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며 응원해준 이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했습니다.

서유리는 지난달 27일 SOOP(구 아프리카TV) 문에이 주말반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엑셀 방송'이라 불리는 이 방송은 출연 BJ들의 선정적 행위에 따라 받게 되는 별풍선 갯수를 엑셀 시트로 정리해 보여주며 경쟁하는 형식입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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