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신세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진이 출연했다.
이날 진은 신세경과 함께 출연한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개인적으로 내 연기는 10점 만점에 1점, 2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진은 "현장에서 연기를 너무 할 줄 몰랐고, 멤버 외 합 맞춰 본 게 처음이라 신세경 씨한테 너무 죄송했고, 결과물 나온 거 보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신세경 BTS 진 [사진=빅히트 뮤직]](https://image.inews24.com/v1/82847a635b22ba.jpg)
웬디는 "저는 봤을 때 너무 좋았다.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고 말했다.
진은 "소리 지르는 장면에서 진짜로 소리를 지를 줄 알았는데 소리가 몸 밖으로 안 나오더라. 신세경이 입 모양으로 소리지르길래 따라 했다. 그렇게 잘 이끌어줬다. 내가 누구를 때려준 적이 없어서 신세경 씨가 때리면 순발력으로 막겠다고 했다. 현장에서 잘 이끌어줬다. 내가 배우가 아니다 보니까 몸 속에서 안 나오더라"고 연기의 어려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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