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사계의 봄' 이승협이 '꼬꼬무'의 공감 리스너로 출격한다.
16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이승협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약칭 '꼬꼬무') 출연을 확정 짓고 녹화를 앞두고 있다.
![배우 이승협(엔플라잉)이 2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faa5e778e9370.jpg)
현재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주연 배우로 활약 중인 이승협은 지난 12일 SBS '런닝맨' 촬영을 마친 데 이어 '꼬꼬무'에 리스너로 출격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리스너의 공감과 리액션이 중요하다. 이에 다정다감한 성품과 풍부한 표현력을 겸비한 이승협이 '꼬꼬무'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하유준 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박지후 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3회까지 방송된 '사계의 봄'은 넷플릭스 Top 10 차트에 국내 8위, 말레이시아 5위, 인도네시아 6위 등 아시아 지역에서 1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를 통해 미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인도 등 173개국에도 공급하고 있으며 영국 4위, 미국 5위 등을 기록 중이다.
'대세 밴드' 엔플라잉의 리더이자 청춘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이승협은 오직 실력만으로 1학년이 밴드부 부장이 된 살아있는 전설 서태양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을 터트리는 동시에 탁월한 연주 실력까지 보여주며 극의 중심축을 잘 잡아주고 있다.
이승협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6월 1일 방송되며, '꼬꼬무' 역시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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