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지훈 주연 '약한영웅2'가 3주째 글로벌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넷플릭스 TOP 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약한영웅2)는 지난 5월 5일부터 5월 11일까지 2,4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부문 비영어 4위를 차지했다.
!['약한영웅 Class 2'가 글로벌 4위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956f1631974ca2.jpg)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페루 등 전 세계 33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25일 공개 이후 비영어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약한영웅 Class 2'는 3주째 글로벌 TOP 10에 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다.
2022년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1' 이후 약 3년 만에 돌아온 두 번째 이야기다. 박지훈은 안수호(최현욱)에 대한 미안함, 죄책감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던 연시은이 은장고에서 친구 박후민(려운), 서준태(최민영), 고현탁(이민재)를 만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동시에 나백진(배나라), 금성제(이준영) 등 연합에 맞서 악연의 고리를 끊어내는 과정을 뜨겁게 연기했다.
김혜자, 손석구 주연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고윤정이 주연을 맡은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각각 2,100,000 시청수를 얻으며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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