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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하리무·최낙타·송필근⋯나띠, 1표차 탈락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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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에서 초박빙 승부가 펼쳐졌다. 댄서와 개그맨은 물론 싱어송라이터, 걸그룹 멤버까지 소름끼치는 가창력을 뽐내 어느 때보다 어려운 대결을 펼쳤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사상 최초 10연승 성공을 목전에 둔 가왕 '꽃보다 향수'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 가수가 등장했다.

'복면가왕' 원밀리언 하리무 [사진=MBC ]
'복면가왕' 원밀리언 하리무 [사진=MBC ]
'복면가왕' 원밀리언 하리무 [사진=MBC ]
'복면가왕' 최낙타 [사진=MBC ]
'복면가왕' 원밀리언 하리무 [사진=MBC ]
'복면가왕'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사진=MBC ]
'복면가왕' 원밀리언 하리무 [사진=MBC ]
'복면가왕' 개그맨 송필근 [사진=MBC ]

1라운드 첫 대결은 밸런스킹과 댄싱퀸이었다. 밸런스킹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댄싱퀸의 정체는 댄서 원밀리언 하리무였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로 사랑받은 댄서 하리무는 "방송 출연 후 초통령이 됐다"라며 "동생이 작년 초등학교에서 졸업했다. 졸업식 무대에 올랐다"고 했다.

효린, 화사, 아이브, 마마무, 선미 등의 안무에 참여한 그는 "앞으로 코첼라 무대도 서고 싶고 타임스퀘어 광고판에도 올랐으면 좋겠다. 타임지 표지에도 실렸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목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번째 대결은 헤르메스와 디오니소스였다. 헤르메스에 패한 디오니소스의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최낙타였다.

원조 고막남친인 최낙타는"학창시절 별명이 낙타였다. 성을 붙여 사람임을 알리자고 해서 최낙타가 됐다"고 작명의 과정을 전했다.

세번째 대결은 티백과 찻잔. 티백은 50대 49로 한표 차로 간신히 2라운드에 진출했다. 찻잔의 정체는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였다.

'괴물신인' 키스오브라이프는 최근에도 쉼없이 글로벌 투어를 진행 중이다. 그는 "한국에 한달에 5일 정도 있다가 해외로 간다. 감사하고 좋다"고 전했다. 태국 출신인 그는 "12살 한국에 와서 연습생을 10년간 했다. 1번의 솔로 데뷔 후 키오프로 마지막 도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듀엣 대결은 장식장과 앤틱거울이었다. 앤틱거울에 아쉽게 패한 장식장의 정체는 개그맨 송필근이었다.

송필근은 "노래를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는 '개그콘서트'의 '아는 노래' 코너에 출연 중이다. '숙녀에게'가 대박이 나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차트인했다"라고 했다. 그는 "유치원 때부터 꿈이 개그맨이었다. KBS '개그사냥'으로 중2때 데뷔했다"라면서 22살 KBS 개그맨 최연소 수석 합격한 사연을 전했다.

그는 "35kg 정도 빠졌다. 괴사성 췌장염에 걸려서 병원 생활을 꽤 오래했다. 사망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근황을 밝히면서도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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